몇달만에 다시 돌아온 블로그...
상반기에 중견기업에서 인턴을 하면서 매일 취준 눈팅도 하고 준비(?)도 하고 꽤나 열심히 했다.
상반기 목표는 '서류 합격 1회 이상 (어쩌다보니 많이 붙음) --> 면접 1회 이상'이었음
그리고 결과는!!!
총 37개 지원, 서류 합격 22회, 필기 시험 또는 코딩 테스트 합격 4회, 인턴 합격 1회
로 마무리했다.
사실 가고 싶던 회사의 채용 연계형 인턴에 합격했는데 최종 전환에 실패해서 다시 돌아왔다 ^^...
근데 그 동안 작성한 임시 저장 글만 10개가 넘는걸로 알고 있는데 다 사라짐 어이없음
상반기에는 최대한 많은 기업을 알아보고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었고, 산업군은 거의 상관 없이 조건만 맞으면 지원했다.
그때의 기준은 직무가 내 경험과 맞는지, 연봉이 얼마인지가 가장 컸다.
그러다보니 시험이 겹치는 곳도 있었고, 붙어도 보러 가지 않은 간 곳도 있었다.
하지만 전환형 인턴으로 근무하고 이런저런 회사를 알아보니 가고 싶은 분야, 직무가 조금은 확실해졌다!
그래서 이제는 그냥 막 지원하다보면 붙어도 어차피 이 짓을 또하겠구나,, 라고 생각하게 됨,, 물론 막상 다니다보면 적응하고 다니겠지?
아무튼 또하나의 인턴 경험으로 자소서 업그레이드 (과연 됐을까) 했으니 다시 도전해야지
근데 코딩 테스트 아예 손 놓고 있다가 다시 하려니까 너무너무너무어렵고 의욕이 뚝 떨어진다;;; 정신 차려
현재까지 하반기 결과
총 10개 지원, 서류 탈락 2회, 서류 합격 2회, 나머지 기다리는 중
서류 탈락은 웬만하면 타격이 없는데 두 군데 모두 간절히 원하던 곳이라 좀 충격을 받음,,,,
힘내 내자신~!@~!
이번에도 목표는 면접 1회 이상! 그리고 길게 보면 내년 상반기를 위한 공부를 꾸준히 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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